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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한글등 문서작성 할 때 폰트를 변경할 때 알려주지 않는 자잘한 방법과 tip

by 모든 작은 것들에 대한 정보 2025. 5. 9.

문서 작성 시 폰트 변경의 숨겨진 기본 팁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한글 같은 문서 작성 프로그램에서 폰트 변경은 가장 기본적인 작업 중 하나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반복 작업을 하거나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폰트를 바꾸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는 상단의 폰트 메뉴에서 원하는 글꼴을 클릭해 변경하지만, 자주 쓰는 폰트를 매번 선택하는 것은 불편하고 비효율적이다. 실제로는 ‘기본 서식 지정’을 활용하면 문서를 열자마자 원하는 글꼴로 작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MS Word의 경우 ‘스타일’ 메뉴에서 ‘기본 문단 스타일’을 수정해 글꼴, 크기, 줄 간격 등을 한번에 설정할 수 있으며, ‘새 문서 서식 파일로 저장’하면 모든 새 문서에 자동 적용된다. 엑셀에서도 ‘셀 스타일’을 지정해 미리 설정된 서식으로 폰트를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다. 한글에서는 ‘문단 모양’과 ‘스타일’ 기능을 병행해 빠르게 전체 글꼴을 변경할 수 있다.

 

  1. 문서 작성 초기에 스타일 설정을 수정하면 매번 폰트를 변경할 필요가 없다.
  2. 워드, 한글은 ‘기본 서식 파일’을 수정해 기본 글꼴을 저장할 수 있다.
  3. 엑셀은 ‘셀 스타일’을 활용해 폰트와 테두리 등을 일괄 지정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폰트를 빠르게 설정하는 단축 팁

문서 작성 중 자주 사용하는 폰트나 글꼴 조합을 반복적으로 설정한다면, 단축 방법을 활용해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MS Word에서는 자주 사용하는 서식을 ‘스타일 갤러리’에 추가해두면 클릭 한 번으로 적용 가능하며, Alt + Ctrl + Shift + S 단축키로 ‘스타일 창’을 바로 열 수 있다. 엑셀에서는 원하는 셀을 설정한 뒤 ‘스타일’로 저장하면, 이후 모든 시트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파워포인트의 경우 슬라이드 마스터 기능을 통해 제목과 본문 폰트를 한 번에 설정해 템플릿 전체에 적용할 수 있으며, 개별 슬라이드마다 폰트를 바꾸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한글에서는 ‘서식 → 스타일’에서 사용자 스타일을 만들어 저장해두고, ‘Ctrl + F6’으로 호출해 바로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글꼴은 폰트 리스트의 상단에 고정되도록 '최근 사용한 글꼴'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유용하다.

 

  1. Word에서는 스타일 갤러리나 마스터 스타일로 반복 설정을 방지할 수 있다.
  2. 엑셀은 셀 서식 저장을 통해 다른 시트에도 동일 폰트 적용이 가능하다.
  3. 파워포인트는 슬라이드 마스터 기능을 통해 전체 폰트 통일이 쉽다.

 

다국어 문서 작성 시 폰트 충돌 방지법

문서에 한글과 영어, 기호, 특수문자가 섞여 있을 때, 글꼴 간 불균형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나눔고딕이나 맑은 고딕을 사용하면서 영어가 다른 서체로 출력되면 문서 전체의 가독성이 떨어지고 디자인도 불균형해진다. 이런 현상을 방지하려면 ‘한글 글꼴과 영문 글꼴을 따로 지정하는 기능’을 활용해야 한다. MS Word의 경우 ‘서식 → 글꼴 → 고급 → 영문 글꼴 별도 설정’ 기능으로 조절이 가능하며, 한글에서는 ‘글자 모양 → 한글/한자/영문’ 항목에서 각각 설정이 가능하다. 특히 프레젠테이션을 제작할 때는 슬라이드 전체의 언어 혼용을 고려하여 시각적으로 어울리는 한글·영문 글꼴 조합(예: 나눔스퀘어+Roboto, 본고딕+Arial)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문서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시스템에 없는 글꼴은 가급적 사용을 피하고, PDF 변환 전에는 ‘글꼴 포함 저장’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1. 한글·영문 글꼴을 따로 지정해 혼용 시 가독성 문제를 해결한다.
  2. 파워포인트와 한글은 언어별 폰트를 개별 설정하는 기능이 있다.
  3. PDF 저장 시 글꼴 포함 기능을 활용해 문서 호환성을 높일 수 있다.

 

문서별 폰트 스타일을 유지하는 스마트한 방법

다양한 문서를 작업하다 보면 폰트가 뒤죽박죽 섞이거나 일관되지 않아 가독성과 완성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템플릿(서식 파일) 저장과 테마 설정을 활용하는 것이다. 워드와 파워포인트는 ‘디자인 → 테마 → 새 테마 만들기’ 기능을 통해 폰트, 색상, 레이아웃을 미리 설정하고 저장해 언제든 적용할 수 있다. 엑셀에서는 셀 스타일과 통합 문서 테마를 조합해 문서 전체에 통일된 폰트를 적용할 수 있으며, 한글은 '환경 설정 → 기본 서식 저장' 기능을 통해 텍스트 기본 설정을 지정할 수 있다. 또 하나의 팁은 ‘찾기 및 바꾸기(Ctrl + H)’ 기능을 활용해 기존 문서에서 특정 폰트를 일괄적으로 다른 글꼴로 바꾸는 것이다. 이 기능은 대용량 문서 편집 시 매우 유용하다.

 

  1. 템플릿 또는 서식 파일을 저장해 일관된 폰트 스타일을 유지한다.
  2. 문서 테마 기능을 이용해 색상과 폰트를 동시에 통일할 수 있다.
  3. ‘찾기 및 바꾸기’ 기능으로 전체 문서의 글꼴을 한 번에 변경 가능하다.

 

결론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한글 등 문서 작성 프로그램에서 폰트 변경은 단순한 작업처럼 보이지만, 효율성과 완성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매번 수동으로 폰트를 바꾸는 대신, 스타일 설정, 서식 파일 저장, 테마 적용, 언어별 폰트 지정 같은 방법을 활용하면 작업 속도와 문서의 전문성이 모두 향상된다. 특히 어르신, 초보자, 바쁜 직장인에게는 ‘기본 설정을 손보는 것’만으로 반복 작업을 줄이고 더 깔끔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문서의 목적에 따라 어울리는 글꼴 조합을 미리 정해두고, 시스템 간 호환을 고려한 글꼴 사용, 폰트 포함 저장, 템플릿 활용 등을 습관화하면 문서 작업이 훨씬 수월해진다. 이제부터는 단순히 글꼴만 바꾸는 것이 아닌, 체계적으로 폰트를 관리하는 스마트한 작업 습관을 들여보자.